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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실천

콘크리트 방파제는 일본 섬 마을을 어떻게 분열시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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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예

작성일 25-08-05 18:20 조회 8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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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아마미 오시마 섬은 생물 다양성이 풍부한 지역으로, 멸종위기종인 붉은바다거북이 알을 낳기 위해 찾아오는 해변이에요. 하지만 가토쿠 해변에 방파제 건설이 추진되면서, 지역 주민들과 생태학자들은 심각한 환경 훼손을 우려하고 있어요. 실제로 2022년 여름, 주민 타케는 거북의 발자국을 발견했지만, 알은 끝내 보이지 않았다고 해요.
건설용 밧줄 같은 인공 구조물이 동물들의 접근을 막고 있다는 지적도 있어요. 유럽과 북미는 이미 자연 기반 해법으로 전환 중이며, 식물과 모래를 활용한 ‘살아있는 해안선’이 회복탄력성 측면에서 효과적이라는 연구도 있어요.
일본도 Eco-DRR 등 친환경 시도를 하고 있지만 실효성엔 한계가 있다는 비판이 있어요. 지역 주민들은 자생 식물 복원을 통해 자연을 지키고자 하지만, 방파제를 둘러싼 갈등이 깊어지고 있어요.

결국 해변을 지키기 위한 최선의 방법은 지역과 자연, 모두의 목소리를 듣는 열린 대화에서 시작돼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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