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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9회 환경사랑 생명사랑교실을 다녀온지 어느덧 4주가 지났네요! 처음으로 환경사랑 생명사랑교실에 모둠 교사로 참여하게 되어서 긴장도 되고 걱정도 많이 했습니다. 하지만 대원 친구들과 다른 분들이 많이 도와주시고, 함께해 주셔서 저의 걱정이 무색하게도 너무 성공적인 캠프로 저의 기억에 평생 남을 것 같습니다 :)
대원들과 마찬가지로 모둠 교사로 참여하면서 환경에 대하여 다시 한번 배우고 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환경 문제가 심각하다는 것을 알면서도 종종 일회용품을 사용하고, 날씨가 덥다는 이유로 대중교통 이용을 망설이던 저의 모습을 한 번 더 반성하게 되었고 대원들이 환경을 생각하는 예쁜 모습을 보고 저 또한 대원들에게 많이 배워가는 것 같습니다.
더운 날씨 탓에 힘들기도 했지만 너무너무 재미있고, 유익하고, 이번 여름은 환경캠프에서 빠져나오지 못할 정도로 여운도 길게 남았습니다. 앞으로 여름이 올 때마다 저는 환경사랑 생명사랑교실을 기억하며, 또 대원 친구들과의 추억을 떠올리며 잊지 않고 지내겠습니다!
교사 선생님들, 대원 친구들 모두 항상 건강하고, 다시 볼 수 있는 날을 기다릴게요 :)

추천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