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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매일 미루다 오늘에야 사진과 영상들을 보게됐네요.
처음에는 제 아이를 찾으려고 사진들을 받는데 그게 어렵더군요.
사진이 너무 많아서 ㅎ ㅎ
캠프후에 아이가 집에와서 했던말이 다시 생각 나더군요 
사진찍는거 싫은데 사진만 찍는 사람이 따라 다니면서 찍는다고요 ㅎ ㅎ
모든 사진을 보는 시간도 오래걸리더군요( 찍고 ,고르는 시간은 더 오래 걸리셨겠죠)
사진들을 보니 캠프에 참가한 모든 사람들이 보있더군요  표정들이 다 보기 좋네요.
아이들이 캠프에서 무엇을 했는지 자세히는 몰랐어요 물어봐도 얘기를 않해줘서 ㅜ ㅜ
이렇게 사진,영상으로 나마 알게되네요
보면서 아이들이 즐겁기도, 힘들기도 했겠다는 생각이들더군요
지금은 짧게 지나간 시간이겠지만 두고두고 아이들에 즐거운 기억으로 남게되겠죠
이렇게 글을 쓰게된건 다시 한번 감사 인사를 하고싶어서요.
아이들에게 좋은 경험을 할수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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