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에 있는 ‘동물을 위한 동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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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Q
작성일 24-09-19 19:00 조회 534 댓글 4따뜻함의 시작
환경 챌린지 1회 참여 인증 시 주어지는 뱃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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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청주에 방치되고 상처 입은 동물을 데려와 보호하는 동물원이 있다고 해서 여러분께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국내 첫 거점동물원으로 지정된 [청주동물원]입니다.이곳에선 동물이 이 동물원에 오게 된 사연 등 다양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방문객들에게 인기입니다.
청주동물원은 동물의 사연을 관람객에게 들려주는 생태해설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동물들이 청주로 오게 된 사연과 동물의 독특한 생태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습니다. 청주동물원에선 잘 알려진 '갈비사자 바람이'를 비롯해 유리창에 머리를 부딪혀 야생에서 살아남기 힘든 참매 '메르씨'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습니다. 또 도시를 떠돌다 이곳으로 온 붉은 여우 '김서방'과 최근 우애 좋은 남동생을 잃은 호랑이 '호순이'의 사연도 있습니다.
청주동물원은 지난 5월 환경부의 거점 동물원으로 지정됐습니다. 거점동물원은 권역 내 다른 동물 보호시설 등에 동물 복지와 치료 등을 지원하는 역할을 합니다. 2019년 85종 516마리였던 보유 동물을 지금은 66종 290마리로 절반 가까이 줄였습니다. 보유 동물이 줄면서 동물들의 생활 공간이 넓어지고 활동폭이 커졌습니다. 보유 동물을 늘리는 보통의 동물원과는 다른 방향성인데, 이것이 동물 복지에 대한 관심과 맞물리며 시민들의 발길을 잡아끌고 있습니다.
특히 스라소니가 있었던 빈 사육장은 ‘사람관’으로 꾸몄습키다. 이곳 안내판엔 ‘좁은 공간을 더는 동물 사육에 사용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자유롭게 들어가 동물원 동물이 되어 보시기 바랍니다’라고 적혀 있습니다. 우리에 갇힌 동물의 비애와 동물복지 중요성을 관람객 스스로 역지사지해보라는 뜻인데, 나름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합니다.
생태해설부터 사람관, 이외에도 여러 부분에서 정말 동물을 위한 동물원을 운영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어요! 특히 사람관은 많은 생각을 하게 됐던 공간이었던 것 같아요 ㅠㅠ 이 동물원은 동물만 보는 것이 아니라 동물복지와 생태·이야기에 주목했다는 것이 눈여겨볼 지점이었어요. 앞으로 미래 주역 청소년 등이 찾아 자연·환경·생태적 가치를 느끼는 동물원이 많아졌으면 좋겠네요 : )
국내 첫 거점동물원으로 지정된 [청주동물원]입니다.이곳에선 동물이 이 동물원에 오게 된 사연 등 다양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방문객들에게 인기입니다.
청주동물원은 동물의 사연을 관람객에게 들려주는 생태해설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동물들이 청주로 오게 된 사연과 동물의 독특한 생태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습니다. 청주동물원에선 잘 알려진 '갈비사자 바람이'를 비롯해 유리창에 머리를 부딪혀 야생에서 살아남기 힘든 참매 '메르씨'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습니다. 또 도시를 떠돌다 이곳으로 온 붉은 여우 '김서방'과 최근 우애 좋은 남동생을 잃은 호랑이 '호순이'의 사연도 있습니다.
청주동물원은 지난 5월 환경부의 거점 동물원으로 지정됐습니다. 거점동물원은 권역 내 다른 동물 보호시설 등에 동물 복지와 치료 등을 지원하는 역할을 합니다. 2019년 85종 516마리였던 보유 동물을 지금은 66종 290마리로 절반 가까이 줄였습니다. 보유 동물이 줄면서 동물들의 생활 공간이 넓어지고 활동폭이 커졌습니다. 보유 동물을 늘리는 보통의 동물원과는 다른 방향성인데, 이것이 동물 복지에 대한 관심과 맞물리며 시민들의 발길을 잡아끌고 있습니다.
특히 스라소니가 있었던 빈 사육장은 ‘사람관’으로 꾸몄습키다. 이곳 안내판엔 ‘좁은 공간을 더는 동물 사육에 사용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자유롭게 들어가 동물원 동물이 되어 보시기 바랍니다’라고 적혀 있습니다. 우리에 갇힌 동물의 비애와 동물복지 중요성을 관람객 스스로 역지사지해보라는 뜻인데, 나름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합니다.
생태해설부터 사람관, 이외에도 여러 부분에서 정말 동물을 위한 동물원을 운영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어요! 특히 사람관은 많은 생각을 하게 됐던 공간이었던 것 같아요 ㅠㅠ 이 동물원은 동물만 보는 것이 아니라 동물복지와 생태·이야기에 주목했다는 것이 눈여겨볼 지점이었어요. 앞으로 미래 주역 청소년 등이 찾아 자연·환경·생태적 가치를 느끼는 동물원이 많아졌으면 좋겠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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