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팸메일이 지구를 위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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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릇파릇
작성일 24-10-12 01:48 조회 282 댓글 5따뜻함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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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우리가 매일 사용하는 인터넷이 사실 탄소 배출의 큰 원인이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우리가 보내고 받는 이메일, 유튜브를 시청하는 시간, 그리고 그냥 쌓아둔 스팸메일까지도 환경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답니다.
[스팸메일, 무시할 수 없는 디지털 탄소 발자국!]
이메일 트래픽의 45%가 스팸메일이라는거 알고 계셨나요? 심지어 받은 이메일의 절반 정도는 읽지도 않은채 서버에 저장되고, 처리되면서 전력을 낭비하고 있어요. 이게 쌓이면 어떻게 될까요? 결국 탄소배출로 이어지게 되고, 스팸 메일이야말로 우리가 일상에서 쉽게 줄일 수 있는 디지털 탄소발자국 중 하나예요. 스팸 메일을 정리하는 작은 실천으로도 지구를 지킬 수 있답니다!
[스트리밍 서비스도 환경에 영향을 준다?]
유튜브나 넷플릭스를 즐겨보는 분들 많으시죠? 저도 그렇답니다.. 하지만 이게 생각보다 탄소를 많이 배출한다고 해요. 예를 들어 틱톡 1분 사용할때마다 2.63g의 탄소가 배출되고, 유튜브는 0.46g의탄소가 배출된다고 해요. 심지어 HD 화질로 유튜브를 1시간 시청하면 3.2kg의 이산화탄소가 발생하는데, 이는 자동차로 12km를 주행한 것과 맞먹는 양이라고 하네요!
[그럼 인터넷은 왜 탄소를 배출할까요?]
우리가 사용하는 데이터는 모두 데이터 센터에서 처리되고 저장되는데, 이 센터들이 24시간 동안 쉬지 않고 돌아가야 하기 때문에 서버를 냉각시키고 유지하는데 엄청난 전력이 필요해요. 그리고 만약 그 전력이 화석 연료에서 나온다면 탄소 배출은 더 심각해진답니다. 실제로 2018년, 디지털 탄소 발자국이 전 세계 배출량의 3%를 차지했다고 하니,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이죠.
[그럼 우리는 어떻게 디지털 탄소를 줄일 수 있을까요?]
1. 스팸메일 정리하기: 불필요한 이메일들을 삭제해 보세요. 서버에 저장되는걸 줄이면 전력낭비도 줄일 수 있답니다.
2. 화질 낮추기: 넷플릭스나 유튜브에서 꼭 고화질로 볼 필요는 없어요. 저화질로 설정하면 환경에 더 좋답니다!
3. 화상회의에서 화면 끄기: 줌 회의할때, 꼭 화면을 켤 필요가 없을때는 꺼보세요. 작은 차이지만 전력 절약에 큰 도움이 돼요!
4. 클라우드 대신 로컬 저장소 사용하기: 데이터를 클라우드에 저장하는 대신 외장하드 같은 로컬 저장소를 활용해보세요.
이렇게 작은 실천으로도 우리는 디지털 탄소 다이어트를 할 수 있어요! 함께 지구를 위한 행동을 시작해 볼까요?
참고: 뉴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