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마리 중 12마리 폐사.. 국내 첫 염소 보툴리즘
페이지 정보
파릇파릇
작성일 24-09-29 21:26 조회 299 댓글 3따뜻함의 시작
환경 챌린지 1회 참여 인증 시 주어지는 뱃지
출석 왕
주 3회 이상 출석 시 주어지는 뱃지 (1달 기준)
기부천사(금)
누적 그린코인으로 기부를 20번이상 달성했을 시
초보작가
게시글 10회 작성 시 주어지는 뱃지
본문
최근 경기도의 염소 농가에서 발생한 '보툴리즘' 사건이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사례는 국내에서 염소 보툴리즘이 처음으로 진단된 것이어서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죠!
경기도북부동물위생시험소에 따르면, 연천군의 한 농장에서 염소 10여 마리가 갑자기 폐사한 사건이 발생했다고 합니다. 이 사건은 임상수의사의 신고로 현장 조사가 진행되었고, 결국 클로스트리디움 보툴리눔균에 의한 보툴리즘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보툴리즘이란?>
사실 저도 처음에 보툴리즘이라는 단어를 듣고 생소했는데요. 보툴리즘은 오염된 물이나 사료를 통해 전파되며, 신경을 마비시키는 위험한 질병입니다. 이 질병은 감염된 동물들이 폐사하는 경우가 많아서 매우 주의해야 합니다. 실제로 이번 농장에서는 24마리 중 12마리가 단 이틀 만에 폐사했으니, 그 심각성을 알 수 있죠.
전문가들은 남은 음식물을 사료로 주는 것에 대한 경각심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양질의 건초와 오염되지 않은 물을 공급해야 하며, 보툴리즘 증상이 나타나는 농장에서는 염소에게 백신 접종을 권장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처럼 보툴리즘 사건이 잇따르고 있는 만큼, 농가에서는 더욱 신중을 기해야 할 것 같습니다. 정부의 철저한 관리와 예방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느꼈어요. 앞으로 이와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모두가 관심을 가져야겠네요!
(참고자료 :국내 첫 염소 보툴리즘 경기 연천서 최종 진단…"오염 사료 공급 원인"_서울경제_이경환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011/0004394615?sid=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