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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보통 쉬거나 이동하는 시간에 무엇을 하시나요 ? 

저는 대부분 음악을 들으면서 시간을 보내는 것 같아요. 

음악은 크게 신경을 두지 않아도 귀에 맴돌면서 심신을 안정시켜주기도 하고 기분을 덩달아 좋게 만들어주기도 하는 등 신기한 매력이 있는 것 같아요. 

그러던 중에 환경문제에 대해 경각심을 일으킬만한 소재가 음악을 통해 등장했다는 소식의 기사를 접하게 되었어요. 

환경 문제에도 음악에도 관심이 많았던 저였기에 이러한 소식이 흥미롭게 느껴질 수 밖에 없었는데요 !

노래를 작곡한 최우정 작곡가님은 개인과 집단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현대사회 문제를 다루는 것이 음악의 대중화를 위한 빠르고 오래갈 수 있는 길이라고 생각했다며 현재 현대 사회의 문제인 환경문제를 다룸으로서 지속가능한 미래에 대한 고민을 음악으로 풀어내는 것에 초점을 맞춰 작곡을 진행했다고 말하셨습니다. 

1악장은 오래된 음악들의 메아리라는 구성으로 과거로부터 물려받은 자연에 대한 회상이며 2악장은 먼훗날로부터 오는 메아리라는 주제로 오늘날 사라져가고 있는 자연을 상징한다고 합니다.

특히 2악장에서는 환경 파괴에 대한 경고를 표현하기위해서 트렘펫의 활용을 늘려서 경고의 메세지를 담기위해 나팔과 같은 결의 트럼펫 코드를 사용하였다고 하였습니다. 

더불어서 공연 연주가 이뤄짐과 동시에 환경에 대한 메세지를 전달하는 미디어 아트가 동시에 무대에 상영된다고 하니 훨씬 더 환경문제에 대한 각인을 눈과 귀에 모두 담을 수 있어 좋은 취지의 공연이 될 것 같은 기대가 있습니다. 

이젠 음악의 대중화에까지 영향을 미치게 된 우리의 환경문제, 다양한 방면으로 넓혀가면서 많은 이들이 인식하고 함께 가꿔나가는 환경이 하루빨리 조성되기를 바랍니다 !

참고자료 [On Stage]환경 문제 음악으로 푼 최우정 "음악도 현대사회 문제를 다뤄야" (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