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먹은 음식은 발자국을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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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민
작성일 24-09-24 14:28 조회 350 댓글 4따뜻함의 시작
환경 챌린지 1회 참여 인증 시 주어지는 뱃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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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탄소발자국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많은 분들이 들어보셨을것으로 생각되는데요, 탄소발자국은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발생시키는 온실가스의 양을 비교에 수월하도록 계산된 지수입니다.
지구온난화가 점차 심각해지면서 이런 지수들을 판매하는 상품에 기재하여 물건이 발생시키는 이산화탄소의 양을 인지시키는 것과같은 정책을 펼치는 회사가 점차 많아 지고 있기도 합니다.
차를 타고, 수입 물품을 구매하는 것만이 탄소발자국을 남기는 것은 아닙니다.
바로 우리가 매일 먹는 음식으로부터도 상당한 양의 탄소가 발생됩니다.
식자재가 생산되는 과정부터 우리 식탁으로 오기까지의 과정도 음식에 포함되어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많은 식품 산업 중 축산업과 낙농업에서 배출되는 탄소의 양은 압도적입니다.
이를 줄이고자 비건식을 지향하는 사람들도 많아 지고 있죠.
다음으로 탄소발자국과 항상 동반되는 물 발자국에 대해 생각해봅시다.
물 발자국은 제품을 이용하고 폐기하는 전 과정에서 사용되는 물의 총량을 말합니다.
다들 알다시피 바다의 물을 식용으로는 사용이 불가하기에 보통 정제수를 다양한 산업에 사용하고 있는데 이마저 환경오염으로 인해 순환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고갈될 수 있는 위험에 놓여져 있죠.
1kg 기준 커피를 생산하기 위해 소비되는 물은 18,900L에 달합니다. 우리는 카페에서 250~350ml의 양을 먹는다고 생각한다면 5만 4천배의 물이 커피한잔을 위해 생산되고 있는 것이죠.
해결방안은 무엇일까요? 간단합니다.
1.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을 줄이고
2. 자신이 거주한 지역 근처의 로컬푸드를 이용하고
3. 육식 대신 채식 위주의 식단을 하는 것입니다.
극단적일 필요없이 지금이라도 조금씩 바꿔보는 것은 어떨까요? 공공장소에 가면 볼 수 있는 문구인 “머문자리는 깨끗이”와 같이 지구를 빌려 살고 있는 우리도 우리의 발자국은 스스로 치워야 하지 않을까요?
참조자료:
https://www.greenpeace.org/korea/update/16149/blog-ce-carbon-water-footprint-veryvez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