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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류 광고를 제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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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영
작성일 22-09-16 13:45 조회 3,167 댓글 1
출석 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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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천사(금)
누적 그린코인으로 기부를 20번이상 달성했을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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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의 한 도시가 육류 광고 제한에 나섰다고 합니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서쪽에 위치한 하를럼(Haarlem)은 세계 최초로 육류광고를 금지하는 법안을 시행하고 있다고 해요.
암스테르담, 헤이그 등 일부 도시에서 화석연료 관련 광고를 금지하는 조치를 취했지만, 육류광고 금지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하는데요
하를럼시는 육류산업이 기후위기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기 위해 2024년부터 공공장소에서 육류광고를 금지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해당 법안을 발의한 녹색좌파당(GroenLinks) 의원 지기 클라제스(Ziggy Klazes)는 "고기 생산은 환경에 피해를 준다"라며 시민들에게 기후위기를 유발시키는 제품을 구매하도록 권장할 수는 없었다고 현지 매체를 통해 계기를 밝혔습니다.
또 육류광고를 제한하는 것이지, 개인의 육류 섭취에 관여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
공장식 축산업으로 생산된 육류광고는 확실히 금지될 예정이지만, 환경에 피해를 주지 않는 방식으로 생산된 육류 등에 대한 광고 금지 여부는 보류된 상태라고 해요.
한편 그린피스는 2050년까지 유럽연합(EU)이 넷제로(Net Zero)를 달성하려면 육류 소비를 1인당 24㎏ 수준으로 줄여야 한다고 지적한 바 있다. 그중 네덜란드는 유럽연합 최대 육류 수출국으로, 1인당 연간 평균 육류소비량 75.8~82㎏을 기록하고 있다고 하네요.
출처 : 뉴스펭귄(https://www.newspenguin.com)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서쪽에 위치한 하를럼(Haarlem)은 세계 최초로 육류광고를 금지하는 법안을 시행하고 있다고 해요.
암스테르담, 헤이그 등 일부 도시에서 화석연료 관련 광고를 금지하는 조치를 취했지만, 육류광고 금지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하는데요
하를럼시는 육류산업이 기후위기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기 위해 2024년부터 공공장소에서 육류광고를 금지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해당 법안을 발의한 녹색좌파당(GroenLinks) 의원 지기 클라제스(Ziggy Klazes)는 "고기 생산은 환경에 피해를 준다"라며 시민들에게 기후위기를 유발시키는 제품을 구매하도록 권장할 수는 없었다고 현지 매체를 통해 계기를 밝혔습니다.
또 육류광고를 제한하는 것이지, 개인의 육류 섭취에 관여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
공장식 축산업으로 생산된 육류광고는 확실히 금지될 예정이지만, 환경에 피해를 주지 않는 방식으로 생산된 육류 등에 대한 광고 금지 여부는 보류된 상태라고 해요.
한편 그린피스는 2050년까지 유럽연합(EU)이 넷제로(Net Zero)를 달성하려면 육류 소비를 1인당 24㎏ 수준으로 줄여야 한다고 지적한 바 있다. 그중 네덜란드는 유럽연합 최대 육류 수출국으로, 1인당 연간 평균 육류소비량 75.8~82㎏을 기록하고 있다고 하네요.
출처 : 뉴스펭귄(https://www.newspengu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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