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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조금은 밝은 정보를 알려드리기 위해 이렇게 글을 씁니다!

청바지를 염색하는데에 사용되는 프러시안 블루라는 염색염료를 아시나요?
이것을 이용하여 국내 연구진이 실험 과정에서 해양환경 오염과 직결되어 있는 미세플라스틱이 제거될 수 있다는 새로운 기능을 발견했습니다.

KIST 물자원순환연구단 연구원이었던 한 연구진은 , 방사성 세슘을 제거하기 위한 실험을 진행하다가 미세 플라스틱 용액에 '프러시안 블루'를 우연히 떨어뜨려 봤더니 월등히 제거 성능이 높다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전반적인 과정은 아래와 같습니다
1. 물에 가루 형태의 '프러시안 블루'를 넣은 뒤 여기에 미세 플라스틱이 들어 있는 용액을 붓는다.
2. 이어 가시광을 쬔다.
-> '프러시안 블루' 결정에 미세 플라스틱이 들러붙어 군체를 이룬다.

추가적으로 기존 여과 기술로는 제거가 힘든, 눈에 안 보이는 150nm 크기의 초미세 플라스틱도 없앨 수 있었다고 합니다.

염료 결정에 응집된 미세 플라스틱은 비커 바닥으로 가라앉아 걸러 내기만 하면 됩니 사용법도 매우 간단합니다.
더불어 연구진은 '프러시안 블루'가 미세 플라스틱을 가장 효율적으로 제거할 수 있도록 결정 구조를 조절하여 3배이상 많은 양의 미세플라스틱 응집을 할 수 있게되어 기존에 연구되어졌던 응집제보다 약 250배 우수한 성능을 보이는 결과를 도출해냈습니다.
프러시안 블루의 화학적 특성상 시안화염이 철과 강하게 결합해 있어 독성을 전혀 나타내지 않는 물질이라는 점도 환경적인 큰 이점이 될 수 있는데요! 이러한 부분을 활용한 프러시안 블루의 적용이 정수장에 들어있는 제거하기 어려운 나노 크기의 초미세 플라스틱을 처리에 상용화된다면 매우 큰 효과를 불러올 수 있다고 예측합니다.

아직 상용화까지는 많은 절차와 검증이 필요하겠지만 이러한 시도들이 모이다 보면 어느새 환경 오염울 야기하는 것들을 조금은 막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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