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다시 발견된 비극, 멸종위기 2급 물수리 사체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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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릇파릇
작성일 24-10-21 23:43 조회 260 댓글 3따뜻함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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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조금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드리게 되었어요.
경북 경주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으로 지정된 물수리 한 마리가 죽은 채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물수리는 환경부가 보호하고 있는 중요한 생물 중 하나로, 우리나라에서는 비교적 보기 드문 종이에요. 그런데 지난 10월 20일, 국립생물자원관 관계자분이 경주시 강동면 국당리 국당교 인근에서 이 물수리 사체를 발견했다고 해요.
발견 당시 관계자들은 형산강 일대를 조사 중이었는데, 물가 근처에서 물수리의 사체를 발견했다고 전해집니다. 지금 환경 당국이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는 중이라 자세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이런 일이 발생했다는 자체가 정말 마음이 아프네요 ㅠㅠ
물수리는 보통 물가에서 먹이 활동을 하며, 강이나 호수 주변에서 자주 서식하는데, 최근 기후 변화와 서식지 파괴 등으로 인해 이들의 수가 점점 줄어들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런 멸종위기종이 더 이상 줄어들지 않도록 환경 보호에 대한 관심과 노력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우리 모두가 자연을 사랑하고 환경 보호를 실천하여, 물수리 같은 소중한 생물들이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세상을 만들 수 있길 바랍니다!
출처: https://www.yna.co.kr/view/PYH20241020088700053?input=1196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