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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실천

제품의 전반적인 생산 과정을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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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민

작성일 24-10-19 13:19 조회 268 댓글 3
따뜻함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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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근 나무 용기가 청결하게 유지되지 않아 큰 쟁점이 되었었죠. 댓글을 보니 환경을 생각하여 많은 사람이 나무 그릇 또는 수저를 즐겨 썼는데 배신감이 든다는 것과 같은 반응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과연 나무 용기는 친환경적일까요? 나무 용기는 결국 나무를 베어 만드는 것인데 친환경적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일까요? 그럼 많은 사람은 버릴 때 플라스틱에 비해 더 빨리 분해가 되니까 더 환경을 위하는 것이 아니냐고 말할 텐데요, 여기서 정말로 환경을 위한다면 버리는 것에만 집중하면 안 됩니다. 물건이 우리에게 오기 전, 온 후, 버리기까지 전반적인 과정에서 환경파괴를 최소화해야하는  것이죠. 이런 과정에서 나온 개념이 바로 LCA(Life Cycle Assessment)입니다.

 

 

모든 제품은 크기, 가격에 상관없이 크게 다음 6단계를 거칩니다. [원료수급] > [제조] > [포장] > [운송] > [사용] > [폐기] 대부분의 물건을 생산할 때 이 6단계의 과정에서 모두 환경파괴가 일어납니다. 단순히 플라스틱보단 나무가 좋겠지, 인공적인 것보단 친환경적인데 좋겠지라는 것만으로는 더 이상 친환경적이라고 볼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이런 애매모호함을 없애기 위해 LCA는 환경파괴 정도를 수치화하여 표기하는 방법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1kg n 톤의 물이 사용된다는 것과 같이 표기하는 것입니다.

 

 

사실 제일 좋은 방법은 새로운 것을 사는 것이 아니 있는 것을 재활용하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겠죠. 그러나 제품을 아예 구매하지 않는 것은 어렵기에 혹여 구매하더라도 LCA를 판단하여 구매하자는 것이 최근 나오고 있는 의견입니다. LCA라는 표식이 제품에 직접적으로 나타나 있는 것은 아니지만, 친환경, 우수재활용, 저탄소 마크 등이 붙어있는 제품을 사는 것으로 대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추천4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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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짱님의 댓글

히짱

LCA는 처음 들어보는 개념인데,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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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Q님의 댓글

큐Q

눈에 보이지 않는 부분도 고려해야한다는 걸 잊지 않아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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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은햄찌님의 댓글

주은햄찌

환경파괴정보를 수치화하여 사용한다니 너무 좋은 전략인것같네요 ! 앞으로 LCA를 기억하며 친환경마크, 저탄소 마크가 붙어있는것들을 구입하려 노력해야겠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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