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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환경을 위한 프로젝트 주제를 탐색하다가 쿠키컵에 관해 알게 되었어요!
커피나 음료, 아이스크림을 판매할 때 쿠키로 된 컵에 담아서 함께 먹는 건데요, 해외에서는 이미 흔한 사례이더라고요!

카페문화가 확산되면서 1회용컵의 문제가 점점 더 심각해지고 있는 현실이에요. 전 세계에서 매일 25억잔의 뜨거운 커피음료가 소비되고, 그중 약 30%인 7.5억개 1회용컵이 사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길을 돌아다니며 봐도 공공장소 쓰레기 대부분이 일회용 컵인 기 눈에 띄더라고요.

이에 대한 방안으로 식품접객업 일회용품 사용규제, 1회용품 보증금제 등 일회용품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정책적 개선이 이뤄지고 있는 상황이지만, 커피컵도 일상 속에서 실현될 수 있는 좋은 예인 것 같아요!
아무래도 현재 많이 알려진 텀블러 같은 경우, 일회용컵을 줄일 수 있긴 하지만 계속해서 들고다녀야 하는 불편함이 있고, 컵 사용에 따른 물과 세제 사용 증가도 무시할 수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사진은 대전 작전기지의 쿠키컵 판매 메뉴판이에요! 아쉽게도 한국에는 작전기지 한 곳 밖에 판매하는 곳이 없더라고요.
쿠키컵(비건)에 커피를 담아주는 쿠키샷 가격대는 5.5~6.0원 으로 생각보다 저렴했어요! 쿠키도 안에 초콜릿이 발려져 있어서 맛있어 보이더라고요 ㅎㅎ
디저트도 먹고, 환경도 보호하는 좋은 방안인 것 같아요 :) 한국에서도 다욱 많은 카페가 쿠키컵을 도입하면 좋겠네요.
대전에 사시는 분들은 기회가 된다면 들러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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