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회용 컵 보증금제 어떻게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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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민
작성일 24-10-25 23:23 조회 236 댓글 3따뜻함의 시작
환경 챌린지 1회 참여 인증 시 주어지는 뱃지
출석 왕
주 3회 이상 출석 시 주어지는 뱃지 (1달 기준)
단골손님
연속 5일 이상 출석했을 시 부여
본문
일회용품 컵 보증금제는 음료 주문시 일회용품에 대한 보증금을 추가로 결제한 뒤 사용한 컵을 가게에 반납하면 보증금을 다시 돌려주는 제도입니다.
다만 꽤나 번거롭거 보증금 금액이 그닥 크지 않아 안일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꽤 많았습니다.
이에 따라 2009년도에 컵회수율이 37% 였던 것에 비해 2018년도에는 5%로 낮아져 제도의 재점검이 필요하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었습니다.
2022년 세종, 제주에서 먼저 시행되는 제도가 전국으로 확대될지 관심이 집중되었는데
2024년 10월 24일 환경부 장관은 일회용컵 보증금제를 전국으로 확대시키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아직은 이른 시기이기에 제도를 더욱 다듬은 다음 점진적으로 확대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제도를 지자체에게 시행여부, 보증금 금액등을 전적으로 맡기고 현재는 전국의 일정 규모 프렌차이즈 매장에 보증금제를 시행하는 것을 전제로 하고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일회용컵 반납이 쉬운 야구장과 놀이공원, 공항, 대학 등의 시설에도 도입하겠다는 것을 밝혔습니다.
이런 발표에따라 환경적 책임을 지자체에게 떠넘기는 것이 아닌가라는 비판의 여론이 형성되고 있다고 합니다.
일회용 컵 보증금제,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