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년보다 늦은 단풍,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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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짱
작성일 24-10-24 21:04 조회 240 댓글 3따뜻함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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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3일) 가을의 마지막 절기인 상강을 지났지만, 아직 단풍이 시작되지 않은 지역이 많아요. 유난히 길었던 더위 때문에 나무들이 9월까지도 엽록소를 생산해 평년보다 단풍이 늦다고 하는데요!
서울 시내 단풍이 절정을 이루는 시기가 올해 늦더위로 인해 예년에 비해 늦춰질 전망이라고 밝혀졌습니다.
서울시는 늦더위로 인해 도심 외곽 지역인 북한산 일대는 오는 30일께, 도심지역은 이보다 늦은 다음 달 초순께 단풍이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했어요.
북한산의 경우 첫 단풍은 오는 16일 시작돼 절정은 이달 말에서 다음 달 초로 예상됩니다. 올해 단풍 시기는 예년보다 약 3~4일 가량 늦어졌는데요. 이는 기후 변화로 높은 기온이 장기화됐기 때문입니다.
높은 기온은 단풍 시기를 지연시키고 당분과 안토시아닌 등 색소 축적을 줄여요. 이에 따라 단풍색이 흐리거나 고르지 않게 돼 단풍 색이 선명하지 않게 됩니다.
또 장기간 고온의 기온이 지속되면 나무의 가뭄 스트레스가 커져 단풍이 들기 전에 잎이 마르고 떨어지는 등 이른 낙엽 현상으로 단풍의 절정을 제대로 즐기지 못하게 된다고 시는 설명했습니다.
참고 자료: 뉴닉, 뉴시스
서울 시내 단풍이 절정을 이루는 시기가 올해 늦더위로 인해 예년에 비해 늦춰질 전망이라고 밝혀졌습니다.
서울시는 늦더위로 인해 도심 외곽 지역인 북한산 일대는 오는 30일께, 도심지역은 이보다 늦은 다음 달 초순께 단풍이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했어요.
북한산의 경우 첫 단풍은 오는 16일 시작돼 절정은 이달 말에서 다음 달 초로 예상됩니다. 올해 단풍 시기는 예년보다 약 3~4일 가량 늦어졌는데요. 이는 기후 변화로 높은 기온이 장기화됐기 때문입니다.
높은 기온은 단풍 시기를 지연시키고 당분과 안토시아닌 등 색소 축적을 줄여요. 이에 따라 단풍색이 흐리거나 고르지 않게 돼 단풍 색이 선명하지 않게 됩니다.
또 장기간 고온의 기온이 지속되면 나무의 가뭄 스트레스가 커져 단풍이 들기 전에 잎이 마르고 떨어지는 등 이른 낙엽 현상으로 단풍의 절정을 제대로 즐기지 못하게 된다고 시는 설명했습니다.
참고 자료: 뉴닉,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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