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 안락사, 과연 안락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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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별
작성일 25-04-29 20:06 조회 123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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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빅토리아주 정부가 항공기를 이용해 700여 마리의 야생 코알라를 총살한 것으로 전해졌다.
25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호주 남부 빅토리아주는 부즈빔국립공원 화재로 먹이를 잃은 코알라들을 안락사 시키기 위해 공중에서 저격해 사살하는 작업을 실시했다.
지난 3월 부즈빔국립공원에서는 화재로 약 2200ha(약 665만평)에 달하는 면적이 소실됐고, 이로 인해 코알라의 주요 먹이인 유칼립투스 군락지가 대부분 파괴됐다.
이 때문에 주 당국이 먹이를 잃은 코알라들의 고통을 줄이기 위한 안락사 조치를 시행한 것이다.
빅토리아주 야생동물 보호단체 와일드라이프빅토리아(Wildlife Victoria)의 대표 리사 팔마는 “비극적인 현실은 산불이 야생동물에게 상당한 고통과 죽음을 초래했다는 것”이라며 “심각한 부상을 입은 야생동물에게 할 수 있는 가장 자비로운 행동은 안락사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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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의 안락을 위해 인간이 사살을 한다.
강제로 생명을 빼앗는 게 어딜 봐서 동물을 위해 하는 행동이죠?
인간의 안락을 위해 동물을 안락사 시키는 게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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