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공원에서 열린 제16회 온난화 식목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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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ii
작성일 25-03-24 17:36 조회 105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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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22일(토), 따뜻한 봄바람이 불어오는 노을공원 덕은지구에서 특별한 나무심기 행사가 열렸어요! 바로 서울환경연합이 주최한 ‘제16회 온난화 식목일’인데요. 150여 명의 시민들이 함께 모여 숲을 가꾸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답니다.
‘온난화 식목일’은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건강한 숲을 조성하기 위해 2010년부터 매년 진행되고 있는 나무심기 행사예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4월 5일 식목일이 제정된 1946년과 비교하면, 요즘 같은 시기의 평균 기온이 무려 2.3℃나 상승했다고 해요. 그래서 나무가 뿌리내리기 더 좋은 3월에 나무심기를 진행하게 되었답니다.
이날 참여한 시민들은 쉬나무, 산딸나무 등 약 450그루의 나무를 직접 심으며 숲의 소중함을 몸소 느낄 수 있었어요. 또, ‘나무야 고마워’ 같은 메시지가 담긴 피켓을 만들고, 아이들은 자연물을 활용한 목걸이 만들기 등 재미있는 숲놀이 프로그램도 함께했어요!
최근 이상고온, 한파, 폭염, 폭우 같은 기후재난이 점점 심해지고 있죠. 탄소배출을 줄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숲을 더 많이 조성하고 건강하게 가꾸는 것 또한 필수적이에요. 서울환경연합은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나무를 심고, 도심 속 녹지를 늘려 나가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해요!
함께한 모든 분들 덕분에 더욱 의미 있었던 이번 행사! 앞으로도 우리가 사는 지구를 위해 작은 실천을 하나씩 해나가 보면 좋겠어요. 다음 온난화 식목일도 기대해 주세요!
출처: http://www.hkb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9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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