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보존!! vs 환경 보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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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별
작성일 25-02-13 23:08 조회 311 댓글 4
따뜻함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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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전국 대다수 지방자치단체에서 달집태우기 준비가 한창이라는 데요?
달집을 태우면 다량의 탄소와 미세먼지가 발생할 수밖에 없고, 메탄가스와
같은 독성 물질도 나오게 됩니다. 또한 달집에 불이 잘 붙도록 기름을 뿌리기도 하는데 이 역시 대기
오염을 부르는 원인입니다.
달집 불쏘시개로 사용되는 물질도 문제구요! 검불이나 비닐,
심지어 온갖 쓰레기까지 동원되기도 하고 주민들이 소원을 빌며 속옷이나 손발톱과 같은 것들을 태우는 곳도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달집 태우기 문화를 없애야 한다는 주장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 개인적인 생각은 이러한 전통 문화는 충분히 보존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기에
이에 대한 폐지를 논의하는 것은 이르다고 생각합니다.
사실상 환경 파괴의 원인은 이렇게 조그마한 문화가 주를 이루는 것이 아닌 기업들과 기득권층에 있는 것이 대부분이니까요!
달집 태우기를 없앨 노력으로 기업들의 불필요한 생산을 줄일 방안을 생각해내는 게 순서지 않을까요?
조그마한 부분에서조차 환경 보호를 하고 보존을 하는 것은 좋지만 삿대질의 방향성과 순서가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출처:
“전통문화 계승” vs “환경오염 유발”…‘달집태우기’ 언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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