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 쓰레기섬, 16배나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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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ii
작성일 25-02-13 19:21 조회 318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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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 쓰레기의 46%가 플라스틱 어망이라니…
태평양 한가운데 떠 있는 거대한 쓰레기섬(GPGP, Great Pacific Garbage Patch)이 과거 연구보다 무려 16배나 더 커졌다는 충격적인 연구 결과가 나왔어요. OCF(Ocean Cleanup Foundation)의 최신 연구에 따르면, 현재 이 쓰레기섬에는 약 7만9000톤의 플라스틱 쓰레기가 떠다니고 있다고 해요.
쓰레기섬, 프랑스 영토보다 크다?!
미국 캘리포니아와 하와이 사이에 위치한 이 쓰레기섬은 160만 평방킬로미터 크기로, 프랑스 영토(약 64만 평방킬로미터)보다 2배 이상 크다고 합니다.
쓰레기의 대부분은 5cm 이상 크기의 플라스틱 조각이며, 특히 어망이 전체 쓰레기의 46%를 차지하고 있다고 해요. 또, 전체의 8%는 0.5cm 이하의 미세 플라스틱이라 해양 생태계를 더욱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다고 합니다.
2050년엔 물고기보다 플라스틱이 더 많아진다?
연구진은 현재의 플라스틱 오염 속도가 지속된다면 2060년에는 바다 속 플라스틱 양이 물고기보다 많아질 것이라고 경고했어요. UN을 비롯한 국제기구들도 이 문제를 심각하게 보고 있지만, 아직 실질적인 대책은 부족한 상황이라고 합니다.
해결책은?
전문가들은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버려지는 어망 관리 대책을 마련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말합니다. 또한, 미세 플라스틱을 제거할 방법을 찾기 위한 연구도 필요하다고 해요.
우리도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바다 오염 문제에 관심을 가지는 것부터 실천해 보면 어떨까요?
출처: https://www.sciencetimes.co.kr/nscvrg/view/menu/248?nscvrgSn=175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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