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여름, 그리고 다시 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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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별
작성일 25-02-11 20:57 조회 294 댓글 4
따뜻함의 시작
환경 챌린지 1회 참여 인증 시 주어지는 뱃지

단골손님
연속 5일 이상 출석했을 시 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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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여름 40도의 폭염이 올 것을 예견한 기후학자 김해동 계명대 환경공학과 교수가 올해는 여름 수준의 더위가 4월부터 11월까지 이어질 것이라 추측했습니다.
2월 말에서 3월 초가 되면 갑자기 온도가 확 올라가 따뜻한 봄이 시작될 것"이라고 말하면서 "4월 초 최고 온도가 20도 넘어가면서 올해 봄은 여름 같은 봄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러한 현상은 아열대 기후화가 되어가고 있는 것이라며 "월평균 온도가 10도 이상인 달이 한 8개월 정도 이상 이렇게 이어지면 아열대라고
하는데 사실상 우리나라 기후가 거의 아열대에 가까워져 있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올해 여름 최고 기온도 지난해처럼 40도에 육박할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했습니다.
그는 "지구 온난화 현상으로 인해서 해수 온도가 매우 많이 높아졌고, 그 영향이 좀 또렷하게 더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며 "이것은 누구나 짐작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야... 이제 한국에 사계절이 있다는 말도 옛말이 되어버렸습니다...
여름과 겨울 가장 극과 극에 있는 두 계절로만 있게 된다니ㅠㅠㅠ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한국의 아름다운 사계절을 되찾아올 수는 없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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