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회 환경교실] **장마철 안전 관련 공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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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 18회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 행사본부입니다.
전국적으로 장마로 인한 폭우의 영향으로 경북과 충청 일부 지역에는
많은 비로 인한 안타까운 인명사고와 재산피해가 발생되고 있습니다.
환경교실 참가대원 가족 여러분의 가정에는
아무 피해 없이 안전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환경교실이 개최되는 지역은 베이스캠프인
강원도 인제를 비롯하여 주 활동지역이 속초, 고성, 양양 지역입니다.
이번 장마가 주로 서남쪽에서 발생되어 중부내륙지역을 중심으로
피해를 주고 있으며 환경교실의 주 활동 지역인 동북부 지역에는
현재까지 별다른 피해나 폭우가 없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환경교실 행사본부에서는 기후변화로 인한
갑작스런 폭우와 국지성 호우, 산사태, 하천 범람 등에 대비하여
실시간으로 기상예보를 주시하고 있으며, 캠프기간에도
안전관리 담당자를 지정하여 수시 관찰 및 프로그램 전에
사전답사와 점검으로 대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습니다.
또한, 프로그램의 무리한 진행을 하기 보다 조금의 이상 징후나 우려가 있을 경우
실내 프로그램으로 대체하여 전환하도록 미리 철저한 계획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베이스캠프인 만해마을의 경우, 인근에 하천과 산이 있으나
거리가 멀어 산사태나 하천 범람의 우려는 없습니다.
하천의 경우, 하천 대비 숙소의 거리가 멀고 고지대에 위치하고 있어
범람으로 인한 침수 피해가 발생하기 어려우며
산의 경우, 숙소와 거리가 멀리 떨어져 있으며 산과 숙소 사이에 대형 건물들이 있어
산사태로 인한 피해를 염려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현재 시간기준 기상예보로는 숙소인 인제 만해마을은
24일(월)부터 26일(수) 오전까지 비예보는 있으나
일 강수량 2mm이하로 강수량이 많지 않은 것으로 예상되며,
주활동지역인 속초, 고성, 양양의 경우 24일(월) 오전까지 비예보가 되어 있어
환경교실의 진행에는 큰 무리가 없는 것으로 예보되고 있습니다.
또한, 폭우가 심했던 지난 14일(금)부터 16일(일)까지의 누적 강수량도 30mm이하로
안정적인 기상 상황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집중적인 안전관리와 사전 대비와 점검으로
참가대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캠프의 준비와 진행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캠프 기간 중에는 대원들과 직접적인 연락이 어려우니,
문의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사전 안내해 드린
안내문의 행사본부 또는 담당자에게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무쪼록 비 피해 없으시기 바라며, 7월 24일(월)에 입학식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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