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est3] 대원들아 ~ 어디서 왔니 !? 인천) 수도 매립지 내 '안함호' 비밀과 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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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아학부모19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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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쓰레기 매입지 옆에 있는 '안함호' 를 소개합니다.
과거 안암도란 섬이 있어 안암호라 이름 붙인 이 천혜의 지대는 집중호우 때 인천시 서구, 김포시 양촌면 등 매립지 주변 지역 침수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처음 조성되었던 곳입니다.
현재 ‘수도권 제4매립장 예정지’에 속하는 지대 가운데 일부 (3분의 1를 정도를 차지) 안암호의 전체 면적은 183만㎡(약 56만 평), 그중 수면 면적만 152만여㎡(약 46만 평)에 이릅니다. 일산호수공원의 5배에 이르는 크기입니다.
쓰레기 매립지 옆에 있어서 상대적으로 동식물이 없을 것 같은데, 생태공원으로 조성해도 될 정도로 많은 동식물이 서식한다고 합니다.
1977년부터 1984년까지 안암호를 비롯한 그 일대 갯벌은 천연기념물 제257호 ‘인천 연희경서동 두루미서식지’로 지정돼 보호를 받았으며, 여름철에는 인천시 깃대종이자 국제적인 멸종위기종인 저어새 70여 마리가 쉬는 모습이 관찰되기도 했습니다. 겨울철에는 국제적인 희귀조류인 흰꼬리수리, 두루미, 큰고니(백조), 황새, 검독수리, 큰말똥가리, 노랑부리저어새 뿐아니라 흰비오리, 가창오리, 큰기러기 등 많은 겨울 철새들의 월동지로 확인됐습니다.
이 곳이 쓰레기 처리 예정부지에서 해제하고 수도권 시민들에게 안암호를 쉼터로 많은 철새들에게는 안전한 서식처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해봅니다.
출처: https://news.ifm.kr/news/articleView.html?idxno=393916
과거 안암도란 섬이 있어 안암호라 이름 붙인 이 천혜의 지대는 집중호우 때 인천시 서구, 김포시 양촌면 등 매립지 주변 지역 침수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처음 조성되었던 곳입니다.
현재 ‘수도권 제4매립장 예정지’에 속하는 지대 가운데 일부 (3분의 1를 정도를 차지) 안암호의 전체 면적은 183만㎡(약 56만 평), 그중 수면 면적만 152만여㎡(약 46만 평)에 이릅니다. 일산호수공원의 5배에 이르는 크기입니다.
쓰레기 매립지 옆에 있어서 상대적으로 동식물이 없을 것 같은데, 생태공원으로 조성해도 될 정도로 많은 동식물이 서식한다고 합니다.
1977년부터 1984년까지 안암호를 비롯한 그 일대 갯벌은 천연기념물 제257호 ‘인천 연희경서동 두루미서식지’로 지정돼 보호를 받았으며, 여름철에는 인천시 깃대종이자 국제적인 멸종위기종인 저어새 70여 마리가 쉬는 모습이 관찰되기도 했습니다. 겨울철에는 국제적인 희귀조류인 흰꼬리수리, 두루미, 큰고니(백조), 황새, 검독수리, 큰말똥가리, 노랑부리저어새 뿐아니라 흰비오리, 가창오리, 큰기러기 등 많은 겨울 철새들의 월동지로 확인됐습니다.
이 곳이 쓰레기 처리 예정부지에서 해제하고 수도권 시민들에게 안암호를 쉼터로 많은 철새들에게는 안전한 서식처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해봅니다.
출처: https://news.ifm.kr/news/articleView.html?idxno=393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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