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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st3] 대원들아 ~ 어디서 왔니 !? 인천의 환경이슈-상괭이 보호구역 확대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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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회최윤정참가대원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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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환경단체가 멸종위기종인 상괭이가 출현하는 서해 선갑도와 덕적군도 해역 일대를 해양보호구역으로 지정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인천환경운동연합과 황해섬네트워크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선갑도 일대 해양∙육상 생태계 모니터링 결과, 인천 앞바다에서 상괭이 100여마리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상괭이는 국제자연보존연맹(IUCN)이 지정한 ‘위기’ 단계 멸종위기종으로,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 동식물종의 국제 거래에 관한 규약(CITES)’에서도 보호종으로 지정된 상태다.

국내에선 2016년부터 상괭이를 해양보호생물로 지정하고 ‘인천 백령면∼덕적면∼전남 영광군 낙월면∼신안군 도초면’까지 이어지는 서해를 ‘회유성 해양보호생물 보호 축’으로 설정해 관리 중이다.

하지만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상괭이 개체수는 2004년 4만여마리에서 2016년 2만여마리까지 줄어들었다.

서해 일대에서 상괭이가 발견된 만큼 인천환경운동연합은 상괭이를 보호하기 위해 해양보호구역을 확대하고, 바다 밑 폐그물 등 해양쓰레기를 제거해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다.

인천환경운동연합 관계자는 “현재 대이작도 주변 해역이 해양보호구역으로 지정돼 있는데 이를 상괭이가 주로 지나가는 선갑도 인근 해역과 덕적군도 해역으로 확대 지정해 통합 관리해야 한다”며 “상괭이는 버려진 폐그물에 걸려 질식하는 경우가 많다. 인천시는 침적 쓰레기 현황을 파악하고 수거에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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