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 #5일차 행사스케치 _ 졸업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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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스톤
작성일 23-07-29 15:42 조회 726 댓글 5따뜻함의 시작
환경 챌린지 1회 참여 인증 시 주어지는 뱃지
출석 왕
주 3회 이상 출석 시 주어지는 뱃지 (1달 기준)
편집장
게시글 50회 작성 시 주어지는 뱃지
단골손님
연속 5일 이상 출석했을 시 부여
본문
안녕하세요~~
제18회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 행사본부입니다.
이제 우리 환경교실 참가대원들이 한 단계 더 성장했음을 인정받는
마지막 졸업식이 다가왔습니다.
졸업식이 열린 행사장 입구에는 그동안 대원들이 만든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었는데요
환경실천의 중요성을 알리는 각 모둠별로 정성스럽게 만든
플랜카드들이 멋지게 행사장 입구 맞은편에 걸려있습니다.
보기만 해도 실천해야겠다는 생각이 드시지 않나요?
멸종위기 보호동물을 알리기 위한 캠페인용 작품과
산양을 일반인들에게 소개하기 위해 제작한 캠페인 작품도 있구요
비치코밍을 하며 주운 바다쓰레기를 재활용하여 만든 작품도 있답니다.
무심코 버린 페트병을 삼키고 병들어가는 의 고통을 표현하는 작품과
바다위에 떠다니는 쓰레기섬을 형상화하는 작품
페트병에 들어있는 꺼내기 힘든 쓰레기를 통해
한번 오염된 자연환경을 되돌리기 얼머나 어려운지 표현하는 작품도 있어요
바다에 사는 인어공주가 바다쓰레기로 변하는 과정을 표현한 작품과
환경교실 손바닥 이미지를 형상화한 작품 등 예술적 감각도 아주 뛰어나지 않나요?
졸업식에 참가하는 부모님들께 그동안 대원들이 고민해서 만든 다양한 작품들을 소개해드렸는데
다들 작품 하나하나에 담긴 의미와 노력을 느끼시는 것 같아 마음이 뭉클했습니다.
대원들에게 수여되는 졸업장과 전날 밤 서로에게 해주고픈 메시지가 담겨있는 롤링페이퍼병
전날 밤 G 스타_K를 관람하며 대원들의 끼와 재능에 깜짝 놀라셨던 임원분들께서
오늘 졸업식에도 참여해주셨습니다.
동아ST 김민영 사장님께서는 졸업축사를 통해 모든 대원 여러분들과
행사 관계자 분들께 안전하게 행사를 마무리한 것에 대한 감사함과
대원들이 얼마나 더 크게 성장할지에 대한 기대감을 전해주셨습니다.
졸업장 수여에 앞서
활동별 우수 참여 모둠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되었구요
푸른 아이상을 수상한 '귀염2조' 2모둠과 동아제약 커뮤니케이션실장 김용운 상무
동그라미상을 수상한 '4투리' 4모둠과 동아제약 커뮤니케이션실장 김용운 상무님
생명사랑상을 수상한 '환생환사' 1모둠과 동아ST 경영기관리실장 이대우 상무님
그린아이상을 수상한 '지진주의' 3모둠과 동아ST 경영기획관리실장 이대우 상무님
환경사랑상을 수상한 '5로나민' 5모둠 동아ST 김민영 사장님
그린캠프상을 수상한 '그대가 들어오조' 6모둠과 동아ST 김민영 사장님
수상한 모둠별로 대원들이 학업을 진행하는데 있어
도움이 되는 다양한 선물도 함께 준비되었습니다.
집에 돌아갈 때 가방이 꽉차서 힘들겠어요~
이어서 4박5일간 진행된 행사의 기록을 남겨주시는 사진&영상 스탭선생님들께서
밤새 준비한 활동 영상이 소개되었는데 이때부터 다들 헤어짐을 실감하였는지
눈물을 흘리는 대원들이 보이기 시작했고요 마지막으로
함께 생활한 모둠교사 선생님들과 진행된 졸업장 수여식에서는 감정이 북받쳐올랐나 봅니다.
60여명의 대원들과 12명의 모둠교사분들 모두 한 단계 성장하는 과정에서
서로 느꼈을 다양한 감정과 순간들이 마음속에 떠오르는 순간인 것 같습니다.
설명을 드리지 않아도 사진을 통해 생생하게 느껴지시죠?
졸업식을 지켜보셨던 부모님들께서도 아이들과 같은 감정을 느끼셨을 것 같네요
뿌듯하고 기쁘면서도 행사 마무리의 아쉬움이 가득했던 졸업식을 마치고
단체 기념 촬영이 있었습니다.
제 18회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을 성공적으로 마친 우리 모두를 위해 화이팅~~!!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을 통해 꽃이 피었네요. 요즘 꽃 포즈가 유행인가봐요
마지막으로 부모님들까지 모시고 기분좋게 외쳐봅니다.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 만세", "대견한 내아이들 만세", "동아ST 만세"
이렇게 해서 제18회 동아ST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의 모든 일정은 종료되었습니다.
부모님께서 오셔서 먼저 인사하고 떠난 대원들과 다시 버스를 타고 서울로 돌아와
기차, 버스, 지하철 등으로 귀가한 대원들도 있었습니다.
어제 밤 10시가 넘어 마지막으로 도착한 대원을 확인할때까지
모든 스탭들과 모둠교사님들은 긴장을 놓치지 않았습니다.
하루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참가대원들과 함께 어울리며 체험했던 모든 순간들이
아직도 생생하고 밝게 웃어주던 모습들이 보고 싶어지네요.
앞으로 우리가 살아가는 주변 곳곳에서 환경사랑 생명사랑을 실천하는 대원들
기대할게요~
무엇보다 건강하고 밝게 잘 지내기를 기원합니다.
자녀들이 귀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저희를 믿고 4박5일간 맡겨주신
부모님들께도 다시한번 깊은 감사드립니다.
친동생처럼 아이들을 아껴주고 이뻐해주신 모둠교사 선생님들과
원활하게 일정이 진행되고 대원들을 주인공으로 만들어주기 위해
드러나지 않는 자리에서 열심히 뛰어주신 모든 스탭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더운 여름 모두들 탈없이 건강하게 보내시기 바라면서 마무리할게요^^
편안한 주말 보내세요~~
P.S 부모님들께서는 행사스케치에 올라온 사진들을 비롯해
더 많은 사진과 영상을 기다리고 계실텐데요
저희가 자료를 정리해서 공유드리기 위해 준비중이니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공지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