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환경교실] 5일차 활동 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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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본부
작성일 22-07-26 16:08 조회 516 댓글 6본문
안녕하세요~!
오늘은 환경교실의 마지막인 졸업식날이었습니다.
대원들과 보낸 5일간의 시간이 너무 빠르게 지나간 것 같아 아쉽기만 합니다.
오전에는 ‘공존의 질서’ 라는 주제로 국립공원을 지키는 시민들의 모임 정인철 사무국장님과 무너져가고 있는 생태계 도미노를 멈출 수 있는,
자연과 우리가 공존할 수 있는 질서에 대해서 대원들과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이렇게 5일간의 환경강의는 마무리 되었습니다.
대원들에게 많은 환경이야기를 해주시기 위해 애써주신 모든 강사님들에게 박수 부탁드립니다.
오후에는 5일간의 환경교실을 마무리하며 모둠원들과 이야기도 나누고 환경 보호를 위한 다짐도 하였습니다.
환경 또는 친구들을 주제로 한 에코 콜라주 제작 발표는 대원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자신있게 발표하는 모습에 현장에 있는 모든 스탭들이 감탄을 하였습니다.^^
다 함께 환경교실 참여 소감 발표를 할 때에는 대원들이 환경교실을 진행하며 많은 애정을 갖게 된 것이 느껴져서 뭉클하기도 하였습니다.
졸업식 시작과 함께 졸업 영상을 보면서 아쉬워하는 대원들을 보고 모둠교사, 스탭들 모두 대원 한명, 한명을 눈에 담았습니다.
졸업식에는 누구보다 청소년들의 환경교육에 힘써주신 동아ST 박재홍 사장님이 참석하였습니다.
대원들에게 열의를 가지고 참여해 주신 것에 감사하다는 말씀과 함께,
환경교실이 끝이 아닌 지속적인 환경교육으로 청소년들과 함께 하겠다고 이야기 하였습니다.
졸업식을 끝으로 5일동안 진행된 제17회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은 마무리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자연과 환경에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환경교실에서 배운 것을 각자의 자리에서 실천할 줄 아는 대원들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환경교실을 위해 응원과 격려를 해주신학부모님들에게 감사드립니다!^^
마지막으로 5일간 열의를 가지고 환경교실에 참여해준 대원모두에게 학부모님들의 따뜻한 격려 부탁드립니다.
언제까지나, 함께, 건강하게~
동아ST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이 함께 하겠습니다!!!
댓글목록
정연승학부모17회님의 댓글
정연승학부모17회
참여하기를 정말 잘 했다는 생각이 점점 커졌던 행사였습니다.
특히 올해 두번째 플로깅을 우리동네에서 하게 되었는데, 생각보다 쓰레기가 너무 많아서 저도 놀랐던 것 같습니다. 더구나 휴가철이라 그런지 강가에 술병과 담뱃갑, 꽁초들 생수병과 아이스크림 껍질 등등이 뱀허물처럼 어른들이 머물렀던 자리에 그대로 남아있는 모습을 아이와 함께 보는 일은 제가 다 부끄러웠습니다.
아이와 함께, 그보다 먼저 어른으로서 제가 먼저 실천하는 계기가 되어서 5일 동안 열심히 캠프 참여를 완수한 아이를 보는 제가 뿌듯함을 느꼈습니다.
캠프참여하는 동안 환경보존과 환경문제가 대화의 주제로 많이 등장했습니다.
아이의 관심에 환경이라는 주제가 자리하게 된 것만으로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의 가치는 커다란 것 같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모둠교사신예령님의 댓글의 댓글
모둠교사신예령연승이 어머님~~! 안녕하세요! 연승이 담당했던 1모둠 모둠교사 신예령입니다:-) 연승이는 첫 날부터 마지막 날까지 너무 잘 참여해주었고, 강연과 그린핸드 시간에도 몰입하여 잘 따라와주는 모습에 모둠교사로서 정말 뿌듯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연승이 어머님도 플로깅에 참여해주셨군요! 환경 운동에 동참해주시는 모습이 연승이에게도 좋은 영향력을 미치고, 정말 좋은 추억이 됐을거라 믿습니다!! 연승이는 환경교실이 끝나고 나서도 워터스톤에서 환경 뉴스를 나누며 환경에 대한 관심을 보여주고 있어요:-) 담당했던 모둠교사로서 정말 행복한 변화였습니다. 연승이가 환경교실을 참여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내년에는 대면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큰데, 그때도 신청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