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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실천

물건 다이어트 챌린지 (~03.23) 다이어트 물건 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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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y

03-22
따뜻함의 시작

환경 챌린지 1회 참여 인증 시 주어지는 뱃지

3명이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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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들은 제가 군대를 갔을 때 사용했던 물건들인데요.
힘들고 포기할 뻔했던 행군 때 저를 살려준 무릎보호대, 제가 다칠 때마다 상처의 회복을 도와줬던 밴드, 군대에서 항상 쓴 손톱깎이 세트, 항상 바르면 저만 판다같이 보였던 위장크림, 사격할 때 귀를 보호해준 귀마개랑 발바닥에 물집이 안 잡히게 해준 물집패드까지 야무지게 있었네요.

하지만 이제는 더 이상 쓰지 않기 때문에 보내주려 합니다.
사실 물건에 이렇게 정을 붙이는 건 인간만의 고유한 특성 같아요.
소라게들도 자신의 소라껍데기 집을 옮길 때, 미련없이 버리고 갈아탑니다.
원숭이들이 쓰던 나무지팡이나 해달의 조개껍데기도 마찬가지로 미련없이 버리죠. 오직 인간만이 자기 물건들에 정을 붙이고 버리기 아쉬워하네요.
어떻게 생각하면 웃기면서도 신기하다고 생각해요.
아무튼 사실 과학적으로 보면 물건에 영혼은 없죠.
저도 이제 저것들이 소라껍데기라 생각하고 환경을 생각해서 그만 미련없이 버리려고 해요.
다들 좋은 하루 보내세요
추천3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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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님의 댓글

웨이

군대에서의 추억이 담긴 물건들이네요 미련없이 버리려는 노력이 대단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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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ii님의 댓글

Jiii

노력을 실천으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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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별님의 댓글

살별

위장크림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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