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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실천

한잔해 챌린지 (~02.23) 한잔해 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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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y

02-15
따뜻함의 시작

환경 챌린지 1회 참여 인증 시 주어지는 뱃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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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가끔 공부하다가 잘 안풀리거나 집중력이 떨어질 때면 창밖의 야경을 보면서 쉬는 타임을 가지고는 합니다.
이 야경이라는 게 또 특별한 이유가 밤에만 볼 수 있는 것이거든요.
저에게 야경은 조금 특별합니다. 어릴 적에 부모님이 일찍 자라고 많이 하셔서 야경을 못보고 잠에 드는 경우가 허다했거든요.
그러다가 일어나면 낮 풍경만 잔뜩 보이고요.
독립해서 성인이 된 지금, 통금은 없고 온 세상의 야경은 전부 제 것이 되었습니다.
물론 여러분은 공감 못하시겠지만, 저도 여러분 이야기 중 공감 못하는 것들이 있을 테니 그걸로 된 것 아닐까요:)
아무튼 이러한 도시의 숲에서 야경을 보면서 저는 항상 텀블러를 들고 즐깁니다. 차가운 밤공기 속에서 뜨거운 차가 담긴 텀블러만이 제 유일한 열원이 되는 것이죠.
마치 반딧불이가 밤에 빛나듯이, 온통 어두운 배경을 바탕으로 빛나는 건물들을 보고 있다 보면, 스트레스가 싹 풀립니다. 이때 텀블러에 담긴 로즈마리 차의 냄새를 음미하면 천국이 따로 없습니다.
즉, 텀블러와 야경은 뗄레야 뗄 수 없는 사이인 거죠.
저는 오늘도, 대낮보다 아름다운 야경을 보면서 텀블러로 차를 한 잔 하고 있습니다.
텀블러에서 올라오는 캄캄한 밤하늘과 대비되는 하얀 연기가 인상적이고 몽환적이네요. 미래가 너무도 기대되는 밤입니다.
다들 좋은 저녁 되세요.
추천1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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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별님의 댓글

살별

고독한 낭만을 극대화 시켜주는 자취방에서의 야경 멋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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