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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야생 동식물의 날 챌린지

여러분 모두 어린왕자라는 책 보셨나요? 저희 어릴 때 무조건 필독도서라서 웬만한 분들은 읽어보셨을 거라고 생각하는데요!

어린왕자에 나왔던 아주 특별하고 신비로웠던 나무가 있죠? 바로 바오밥 나무인데요!
책에서 바오밥 나무는 자라면서 자신의 삶의 터전을 파괴하는 식물로 묘사됩니다. 바오밥 나무가 상징했던 것이 시간의 흐름, 육체의 성장이었던 것이죠.
그래서 영원히 어린아이로 남고싶었던 어린왕자는 자신의 별에서 자라는 바오밥 나무의 싹을 계속 쳐내버렸습니다..ㅠ

실제로 바오밥 나무는 아프리카 열대 지역에서 볼 수 있는 나무인데요, 실제로도 굉장히 신비하고 아름답게 생겼다고 합니다.
열대 아프리카, 모잠비크 협곡 주변 코모로 제도가 원산지이 나무 둥치가 굉장히 크고 비대하여 눈에 매우 띈다고 합니다.
일반 나무들과는 다르게 소엽, 장타원, 피침형, 예첨의 전으로 대게 긴 꽃자루가 달려 아래로 늘어져있습니다. 잎이 나오기 전에 예쁘게 개화하고
꽃, 열매, 가지, 잎 뭐 하나 안 예쁜 것이 없는 나무입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자연과 식물이 영원히 보존될 수 있도록
우리모두 세계 야생동물의 날을 기억해서 환경보존에 앞장섭시다!!

추천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