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친구들과 함께하고 싶어요!!

비치코밍 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바다와 물 그 안의 생명의 소중함을 배운 시간이었다고 하네요. 동생도 꼭 나중에 가라고 강추하네요.

비치코밍 할 때 깨달았던 것... 바다 안에도 쓰레기... 모래밭에도 쓰레기... 쓰레기가 이렇게 많았다고?!
2일차 뜨거운 모래를 뛰어다니며 알았던 것들입니다. 맨발로 다녔는데 어디를 다녀도 따가운 느낌이 들었으며 뭔지 발밑을 살펴보면 부서진 날카로운 조각에, 플라스틱 판.. 별게 다 나와 아주!
그건 바닷속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이상한 종이 찌꺼기가 바닥을 돌아다녔으며 바닷속이 청결하지 않았습니다. 이런 바다가 점점 뜨거워진다고 생각하니 불안하기만 했죠.

오늘도 이날을 생각하며 할머니집 앞 광안리에서 쓰레기 20리터 줍고 왔습니다.  쓰레기는 주워도 계속 많아서 안타까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