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좋아하세요?(플러팅 톤으로) | 환경적 관점에서 보는 영화 | 판타지가 아닐지도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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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스토니 여러분~
스토니 여러분들은 평소 영화를 즐겨보시나요?
저는 일주일에 한 번은 꼭 영화를 감상하는 시간을 가지곤 해요!
그래서 이번엔 환경적 관점에서 보는 영화 3가지를 추천해드릴까해요!
주고 받는 대사라곤 대부분 “이브- ”뿐이지만 황폐한 지구에서 폐기물을 청소하다 만난 월-E와 이브의 유대에 큰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영화예요
서로를 보는 월E, 이브와는 다르게 인간들은
자신 앞에 놓인 화면에만 집중하느라
다른 인간들이 위험에 쳐해도 보지 못해요
이들에게 일상은 더이상 생활이
아닌 생존으로 바뀌어버렸죠
황폐한 지구의 원인인 인간들은 결국 자신의 삶이 없는
생존만을 바라보는 생명체로 전락해요
봉준호 감독의 설국열차는 개인적으로 너무 좋아하는 영화예요!
처음 영화를 볼 땐 계급사회에 탈피하고자
앞으로 나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에 집중했다면
환경의 심각성을 알고,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깨달은 현재는 영화를 이루는 사건들이 왜 일어났는가에 집중하게 되더라고요!
이 또한 환경재앙 때문에 기차안에 갇혀 벌어지는 일인만큼 환경적 관점에서 다시 영화를 감상한다면
모든 인간들이 원망스러워져요
마지막 장면엔 북극곰이 나와요!
이 북극곰의 의미를 두고 다양한 해석이 많지만
제가 봤을 땐 자연의 회복력과 공존 가능성의
상징인 것 같아요
환경재앙으로 살아남은 존재는 기후변화로 피해를 보는 북극곰이라는 자연이라니
우리가 지켜야하는 것이 무엇인지 분명하게 드러나는 장면이라고 생각합니다
투모로우는 지구의 기온 하락에 대한 연구를 하며 정부에 이 소식을 알리지만 묵살당해요
너무 평범했던 일상 속에 지구의 위기? 너무 막연하니까요
이 부분이 현재의 우리와 많이 겹쳐보여요
당장 일어날 것 같지 않은, 항상 지금 그대로일 것 같은 지구가 우리에게 위기로 다가온다는 것을 진심으로 인지하고 살아가고 있지 않으니까요
자연은 인간 없이 살아갈 수 있지만 인간은 자연없이 살아갈 수 없다는 말을 아시나요?
자연이 더욱 소중해지는 말이예요
투모로우에서는 인간이 자연을 바라보는 얄궂은 말들이 많이 나와요
반성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영화였습니다
현재는 이 영화들이 모두 허구의 영화이지만 혹시몰라요 더이상 판타지가 아닐지도!
지구를 잃어버리 전에 워터스톤과 함께 환경을 위해 지속가능한 환경 활동을 이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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