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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니 환경 진로 정보소

환경교육사

바야흐로 ‘필(必)환경’ 시대

스토니들 안녕! 오늘도 즐거운 스진소를 시작해 볼게. 스토니들은 혹시 ‘필(必)환경’이라는 키워드를 들어본 적 있을까? 우리 워터스톤 카드뉴스에도 필환경이라는 키워드에 대해서 자세하게 설명한 적이 있어서 참고하면 좋을 것 같아. 

[필환경 설명 카드뉴스 보기 - 클릭]

필환경은 한자인 반드시 필(必)과 환경이라는 단어를 합성한 것으로 이제는 환경이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되어야 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어. 실제로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바로 ‘환경’이 된 세상이야. 그렇게 된 이유는 슬프게도 환경오염이 매우 심해져서 생긴 여러 가지 문제들이 우리의 삶 자체를 위협하고 있기 때문이지. 뉴스만 보더라도 우리나라를 비롯한 전세계에서 가뭄, 폭염, 폭우 등 환경오염으로 인한 이상기후 현상이 쉽게 발생하고 있다는 것을 자주 들을 수 있어.

환경교육의 중요성

결국 미래세대를 이끌어갈 영유아, 청소년들은 이미 오염된 지구에서 살고 있는 셈인데, 이런 세대에겐 환경교육이 주는 의미가 크다고 해. 현재도 발생하고 있는 환경오염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에 해답을 주는 지식과 태도를 갖추는 것이 미래세대들의 생존에는 아주 중요한 일이 되었으니까 말이야. 심층 생태학자 프리초프 카프라는 다가오는 시대에 인류의 생존은 환경교육에 달려있다고 말했을 정도야.

그렇다면 우리나라는 이렇게 중요한 환경교육과 관련해서 어떤 정책이나 제도들을 갖추고 있는지 궁금해지지 않니? 우리나라도 환경교육을 효과적으로 수행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 관련 자격제도를 개편한 바가 있어. 그건 바로 ‘환경교육사’란 제도야.

환경교육사란?

‘환경교육사’란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16조’에 근거하여 전문역량을 갖춘 환경 교육 전문가 양성을 통해 환경교육의 질과 신뢰성을 높임으로써, 국민들에게 더 나은 환경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국가환경전문가를 뜻해. 이와 관련해서 해당 자격증을 발급 해주고 환경교육 분야의 전문성을 인정해 주는 거지.

자격증을 취득하게 되면 공공교육기관 등에서 진행하는 환경교육 프로그램 관련 업무 및 활동을 할 수 있어. 이 외에도 환경봉사활동, 환경교육 강사, 환경교육과 관련된 기획•경영•사업, 또는 환경 관련 정치•경제•사회영역 활동 등 다양한 일들을 수행할 수 있단다.

강화된 환경교육사

환경교육사는 과거에는 ‘사회환경교육지도사’라는 명칭으로 진행되던 제도였어. 그랬던 것을 2022년도에 ‘환경교육사’라는 자격제도로 개편한 거야. 

명칭도 좀 더 쉬워지고, 자격부여권자가 환경부장관(해양수산부 장관)이 되면서 자격제도 자체의 위상도 높아졌지. 그리고 ‘자격요건’에 환경교육 관련 논문주제를 기준 취득으로 변경해서 환경교육에 대한 전문성을 더욱 강화하기도 했어.

환경교육사 등급 및 취득 절차

[등급별 자격기준 보기 - 클릭]

환경교육사는 세 가지 등급(1급, 2급, 3급)으로 나누어지며, 각 등급마다 정해진 시간의 기본 교육과 실무를 모두 마쳐야 자격을 얻을 수 있어. 1급은 환경교육기관 책임자로 교육을 위한 기반 구축과 경영을, 2급은 중간관리자로 교육에 대한 기획과 운영관리를, 3급은 강사•해설가로 교육수행 및 해설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어.

이러한 환경교육사를 취득하려면 다음과 같은 과정을 거쳐야 하니까 참고하렴!

※ 환경교육사 취득 절차

환경교육포털 사이트 이력 등록 → 교육신청 → 출석 및 평가 → 자격제한사항 조회 → 합격 → 보수교육

오늘은 스토니들이 환경교육과 관련된 전문가를 꿈꾸고 있다면 꼭 알아두어야 할 전문제도인 ‘환경교육사’에 대해서 자세하게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어. 미래 생존을 위해서도 중요한 것이 환경교육인 만큼 환경과 관련된 업무를 하고 싶다면 ‘환경교육사’를 기억해주길 바라!